명절 아침 아버지차례를 지내고 집으로 돌아온 후 어디론가 가볼까 싶다가 명절 전 하루 반나절을 나름 고생한 탓에 결국 집에서 쉬기로 한다. 그러다 다음날인 토요일은 인디언 추장새라는 별명이 붙은 후투티를 보기 위해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곳으로 가보기로 한다. 날이 많이 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