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여개 계단위에 커다란 눈썹바위..강화 보문사~
몇년전 강화도방문길에 탔던 배를 이번에 다시 타게 되었다. 이번 강화나들이길에 키다리 아저씨가 꼭 가보고싶다는 보문사는 배를 타고 가야하는곳.. 선착장에 도착해서 보니 승선표를 구입하기 위해서 죽 늘어선 차에서 내리는 사람은 운전하는 사람이 아닌 같이 동행한 사람이라는거.. 행여나 표를 구입하는동안 죽 늘어선 차들이 주~욱 앞으로 이동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ㅎㅎ 나도 표를 구매하러 나갔다가 어느결에 차가 움직일까봐 후다닥 뛰어갔다나........뭐라나...ㅎㅎ 빠질수 없는 인증샷~~ 어느결에 우리가 탄 차가 거의 끝으로 타게 되고.. 저 배에 몇 대의 차가 들어가는지 문득 궁금했는데 설왕설래 하던 중 석모도를 나올때 결국 내가 관리사무소에 물어보고나서야 궁금증은 해결되었다. 결론은 내가 이긴건가? ..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