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형제들과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세상에서 젤 편한 자세로 보곤 하던 만화책. 몰입해서 읽다보면 어느새 다 읽어버려 아쉬웠던 만화책들.. 세월이 바뀌어 이제는 컴퓨터로 보는 웹툰이라 예전 책장을 넘기며 보는 즐거움은 없지만 웹툰이 연재되는 요일을 기다리는 것 또한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