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상도(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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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죽성성당과 울산 간절곶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울산 간절곶 2013년 소망우체통앞에서 2013년 간절곶 등대 계단 아~ 옛날이여... 9년전 모습이 낯설다.
2022.04.28 -
경주 분황사와 감은사지, 문무대왕릉, 하서항 사랑의열쇠
아주 오래전 수학여행길에 왔던 추억어린 곳 그 후 몇번의 방문. 성년이 되고 다시 여행길에 찾아왔어도 신기하게도 늘 이곳 경주에 오면 고등학생때의 기억만 떠오른다. 특별히 볼 것이 없다 느껴지지만 이곳의 공기와 그리 넓지않은 공간을 함께 느끼면서 천천히 둘러보면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좋았던 곳. 분황사(芬皇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로 분황사는 황룡사지와 연계되어 있다. 국보 제30호 높이 930cm의 모전석탑. 분황사 창건 당시에 세워진 것으로 안산암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았으며 원래는 9층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3층뿐이라한다. 경주 황룡사 역사박물관과 분황사 당간지주 경주를 벗어나 감은사지를 찾아오다. 사적 제31호로 삼국유사에 문무왕(文武王)이 왜병을 진압하기 위해..
2021.10.26 -
푸른 바다위 보석같은 소매물도
소매물도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이기도 해서 이번 방문이 4번째인 섬. 날씨도 맑고 소매물도로 출발하는 배의 2층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를 맘껏 보며 달린다. 거제 저구항을 출발한 후 선상에서 보이는 장사도(長蛇島) 긴 뱀이 누워있는 형상이라고 지어진 이름. 소매물도에 사람들을 내려주고 다시 저구항으로 돌아가는 배 거제 저구항에서 출발하는 배편을 예약한 후 바닷길을 45분여를 달려 도착한 소매물도. 등대섬으로 오르는 꽤나 가파른 길. 숨이 턱에 찰만큼 힘이 들기도 하고 더운 여름이라 더욱더 힘이 들었던지 가는 길이 더디기만 하다. 사진상으로 상의가 이미 땀으로 푹 젖어있었지만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는 잠시 그 힘듦을 잊게 된다. 땀으로 범벅이 되어 가뿐 숨을 내쉬는 ..
2021.08.06 -
배롱나무꽃이 흐드러진 달성 하목정
남도 여행길 여름이면 흐드러지게 피는 배롱나무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근사한 곳으로 알려진 달성 하목정을 찾아가다. 예전 안동의 병산서원이나 체화정의 배롱나무꽃이 핀 풍경도 둘러보았지만 이곳의 작고 아담한 풍경또한 아름답기만 했다. 여름이면 남들보다 더 많이 흘리는 땀으로 인해 여행도 주저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집안에서 에어컨 바람만 쐬고 있기엔 무의미할 것 같아 떠난 여행길. 한낮의 뜨거운 햇살 아래 최근 들어 가장 많은 땀을 흘리고 그로 인해 여행이 끝나고 난 뒤 일시적이었지만 얼굴이 한층 갸름해진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ㅎㅎ
2021.08.05 -
풍차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거제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나비를 찾아 떠나는 여행과 함께 몇년전 찾아갔던 거제 바람의 언덕을 세번째로 찾아가는 여행길. 뜨거운 날씨였지만 하늘만큼은 최고였던 날, 비록 정신이 아득할 만큼 땀으로 고생했지만 풍경 속에서 잠시 여유를 느꼈던 행복했던 시간들. 모처럼 손이 가벼움에 뭔가를 빼놓고 온듯 느껴진다. ㅎ 이번 바람의 언덕 방문을 계획하면서 2013년 점프 사진을 찍었던 곳에서 다시 점프하는 모습을 담아보기로 했다 8년 만에 다시 뛰는 모습을 비교해보기로...ㅎ 신선대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이번에는 이렇게 위에서 보기만 한다. 2013년 바람의 언덕 클릭 2013년 여름휴가길에 만난 거제 바람의 언덕~ 여행을 떠나기 전 설레는 마음은 어쩔수 없었나봅니다. 여행전날 뒤척거리다 잠도 제대로 못 이루고 떠난 여행길. 이번 여행일..
2021.08.04 -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 울산 간절곶
수년 전 찾아갔던 간절곶을 아주 오랜만에 다시 찾아가 봅니다. 예전과는 주변환경이 많이 달라진듯 보여 새로운 곳을 찾아간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해가 질 무렵 찾아 빛이 부족해 아쉬운 것도 없지않지만 오래전 기억을 다시 되살려볼 수 있어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2013년 간절곶 방문기 클릭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울산 간절곶에서~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곳으로 알려진 간절곶으로 찾아갑니다. 이른아침부터 햇살이 뜨겁게 내려쬐고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어김없이 더위와의 전쟁이 예상되지만 먼길 떠나온 blog.daum.net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