쇳빛부전나비 2
어제에 이어 다시 찾은 곳. 긴 임도를 오늘은 비교적 먼곳까지 다녀오기로 한다. 저녁에 걸은 거리를 알아보니 약 7킬로미터를 걸었다. 어제는 약 7.5킬로였었네..ㅎ 가는 길, 눈을 유혹하는 꽃들을 적당히(?) 무시하며 목표종을 찾아 두리번거리기도 하고.. 어제보다 더 많은 숫자의 쇳빛부전나비를 만나게 되니 안 찍어줄 거야.. 하면서도 결국은 다시 카메라를 들게 되니 어쩔 수 없이 나비 앞에서는 영원한 "을"이다. ㅎㅎ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