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니와 함께 잘 지내고 있는 듯 보이는 길 잃은 새, 회색기러기. 두 시간이 조금 안 되는 시간 동안 틈틈이 담아본 회색기러기 동영상. 혹시나 다음날 찾아가봤더니 보이지않았다.... 다른 분들 사진으로는 꽤나 가까운 거리에서 그림이 되어주던데... 멀기만 한 회색기러기가 못내 아쉽기만 했다. 워낙 먼 거리이다보니 결국 영상에서 한 컷을 따왔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