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바라본 광화문과 북악산
흐린 날씨가 아쉬웠지만 서울의 중심에서 광화문과 북악산, 그리고 인왕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하늘정원에 다녀오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하늘정원이 있는 8층으로 오르니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근사한 풍경. 광하문 바로 앞에는 공사현장같은 발굴조사터가 보인다. 면적 11,300㎡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1.5배쯤 되는 크기로 2016년 7월부터 2019년 8월까지 발굴 조사가 이어진 곳, 바로 조선 시대 의정부(議政府) 터이다. 서울 광화문 앞에 있는 조선시대 관청 '의정부' 터(의정부지, 議政府址)가 국가지정문화재가 되는데 이곳은 옛 육조거리(광화문광장∼세종대로)에 있던 주요 관청 중 유일하게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라한다. 새롭게 ..
2021.11.09